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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제로 코카콜라에 이은 제로제로 코카콜라 출시 뭘 더 뺀거지?

by 써노쓰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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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에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 코카콜라에 이어서 이번엔 카페인까지 빼버린 제로제로 콜라를 출시했다.

제로제로 코카콜라는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등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해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도입 전이라 아직까지는 해외 직구를 통해야만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제로제로 코카콜라

제로슈가 음료 아스파탐 논란

아스파탐

기존 출시해 있던 제로 코카콜라와 같이 제로슈가 음료에 설탕대신 사용하는 '아스파탐'이 인체 발암성 문제로 이래저래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제로 음료 250ml 기준으로 55캔 이상 마셔야 위험하다고 해 당장 시장에서 퇴출당할 걱정은 없다고 한다.

'아스파탐'이란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 맛을 내지만 사카린과 마찬가지로 영양학적 가지는 없는 0칼로리 감미료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아스파탐을 '인체발암 가능물질'(2B군)로 분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논란이 있지만 아직 아스파탐의 인체발암성이 과학적으로 분명하게 확인된 것은 아니기에 명백하게 발암물질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과정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한다. 과거 논란이 많았던 사카린의 경우에도 이제는 부작요에 대한 걱정이 없는 상태고 1990년에는 커피를 인체발암 가능물질(2B군)로 분류가 되어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의 이유로 제로 음료의 소비되는 경우 외에 당뇨와 같은 질병으로 인해 설탕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아스파탐과 같은 대체 감미료의 역할이 크기에 앞으로도 소비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급격한 성장세 이제는 제로 탄산음료 시대

다양한 제로 탄산음료들

국내 탄산음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제로 탄산음료 시장이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탄산음료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과 동시에 눈에 띄게 성장한 제로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이 전체 탄산음료 시장의 절반에 육박하는 48%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여러 기업에서 많은 제로 음료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설탕뿐이 아닌 카페인조차 없는 제로제로 코카콜라가 출시되어 제로 탄산음료 시장과 같이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카페인 음료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디카페인 콜라시장도 개척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건강한 음료가 대세인 요즘 많은 제로 음료를 볼 수 있는 가운데 설탕 대신 사용되는 여러 가지 대체 감미료들의 위험성 문제와 더불어 기존에 제로 코카콜라에 이어 카페인까지 없어진 제로제로 콜라의 출시는 현 음료 시장에 많은 변화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의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을 잃어버리지 않은 여러 기업들의 제품들을 보면 정말로 놀라울 따름이다. 앞으로 음료시장의 흐름 변화와 새로 출시할 많은 제품들에 많이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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