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마기간 및 호우대비 행동 요령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철 장마시즌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작년 대비 이번 장마는 유독 길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올해 장마기간과 장마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장마기간

올해 예상 장마 시작일은 우리나라에서 장마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제주도 기준 6월 25일부터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균적을 제주도 기준 6월 19일 시작된 평년 기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된다고 볼 수 있네요.

올해 장마는 6월 25일 제주도와 남해안, 6월 26일 중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되어 그 이후에도 계속된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평년보다 다소 늦게 시작된 장마는 평균적으로 한 달가량 계속된다고 예상되는데요. 다만 여름 장마철 강수 양상은 변동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장마기간을 예측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장마철 하수구와 배수구가 막혀있지는 않은 지 확인은 필수라고 합니다. 특히 반지하 등 침수우려가 있는 세대는 더욱더 필수 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수구나 배수구가 막혀있을 경우 빗물이 흐르지 못하고 고이거나 역류해 침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 우리가 배출하는 생활오수들, 장마철에 배출을 줄이기 위해 더 신경 쓴다면 폭우 시 발생하는 피해를 상당히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폭우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이나 약해진 지반 위에 세워진 가로등, 나무 등이 쓰러져 각종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해당 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시다.

현재 위치한 곳에 침수가 예상되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119, 다산 콜센터, 120으로 신고 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침착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신고하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장마철 대비 행동 요령들과 장마기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매년 찾아와 많은 대비를 하며 맞이하는 장마지만 항상 끊임없이 사고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번 연도 장마는 다들 무탈하고 안전하게 지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