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을 인정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드러운 사람이 되라'

능력있는사람

개요

능력을 인정받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연하게도 남들이 인정할 정도로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하지만 충분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그 능력인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글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세상에 나를 보여줘라

내가 가진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해 보기 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건 '왜 내 능력을 남들에게 인정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야기일 수 있다. 다만 이제 막 본인의 능력을 꽃피우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과 너무 많은 사회경험으로 인한 풍파로 일을 하는 의미가 퇴색된 많은 사회인들에겐 꼭 한번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본인의 능력을 키워가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대부분 본인의 능력을 상품화시켜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함(취미인 경우는 제외)이다. 물론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취직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들 또한 근원적으로 직원들의 능력을 팔아 유지된다. 이렇듯 모든 능력은 그 가치를 인정하고 소비해 줄 수 있는 소비자가 있어야 비로소 그 의미가 완성되는 것이다.

부드러운 사람이 돼라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디 하나 모난데 없는 부드러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부드러움은 곧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여기 요리 실력이 아주 특출 난 요리사 A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하지만 그 이외에 경영, 마케팅, 서비스, 지원관리 능력등이 일반인의 한참 못 미치는 처참한 수준의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은 망할 확률이 상당이 높다.
반면 적당한 수준의 요리, 경영, 마케팅, 서비스, 직원관리 능력을 갖춘 B가 운영하는 식당은 전자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것이다.
이와 비슷한 실제 사례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같은 식당 솔루션 프로에 자주 등장한다.
이런 결과가 발생하는 이유는 내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졌어도 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고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식당을 운영하는 A와 B의 예시에서 A는 B에 비해 요리실력이 월등히 뛰어나지만 B가 가지고 있는 본인의 실력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부드러운 면모'가 부족하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충분히 A가 아닌 B의 성공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이렇듯 우리는 세상에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 어디 하나 모나지 않은 '부드러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